엄마와 1년만에 영화를 보았다..
작년 이맘때 강철중을 보고 요번에는 차우..
엄마는 자막도 잘 못보고 지루한 영화는 더 못보고
그래서, 늘 한국영화..그중에도 졸지 않을 영화.ㅋ
차우는 단골미용실 아주머니의 적극추천으로 예매!했지만
엄마는 상영시간 10분을 남겨두고 "해운대"를 거론하셨다-_-;
엄마랑은 이런식으로 꼭 어긋난다..젠장;
뭐..그래도 졸지 않고 끝까지 재미나게 보셔서 안심
아무래도 조만간 해운대를 보여드려야할듯하다..쩝;;
차우를 보고 나니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본 느낌이었다...ㅎㅎ
불안한 예감은 늘 그렇듯 잘 들어맞는다..
분당의 그 커피숍 별로-_-였다...그냥 좀 특이하다 정도
커피맛이나, 빵맛이나 별로 특별한것도 없고
시끄럽고, 사람 많고, 너무 멀고..
증말, 머리꼭대기까지의 화를 참고 돌아왔다..
온몸이 따끔거릴만큼 장시간 햇빛 노출도 짜증-_-^
모두가 다 짜증 백만..화나서 밥도 안먹었어..배도 안고파..
당분간 해는 쳐다도 보기 싫다..
씨네큐브가 문을 닫을거란다..지쟈스..
# by 레이군 | 2009/08/03 00:1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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